보은소방서, 소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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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 소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7.11.1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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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서장 김선관)에서는 지난 9일 10시 보은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제55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보은소방서 직원과 11개 읍면의용소방대 임원과 정상혁 보은군수, 충청북도의회 김인수 부의장, 보은군의회 고은자 의장을 비롯한 다수의 군의원과 군내 주요인사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소방의 날 행사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희생과 봉사를 다하고 있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을 표창하고 격려함으로써 그 동안의 노고를 다소나마 치하하기 위한 뜻 의도에서 개최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 산외의용소방대 전재호 대장과 죽전주유소 이윤희 안전관리자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보은소방서 권선옥 소방장과 보은문화예술회관 김대영 안전관리자가 소방청장 표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보은소방서 이동근 소방장, 보은남성의용소방대 장현, 보은국토관리사무소 지상철, 삼산초등학교 이은미, 두리어린이집 김수희 원장이 이시종 도지사표창을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27명이 보은군수표창, 군의회표창, 보은소방서장표창 등을 수상했다. 김선관 서장은 개회사를 통해 “소방청이 독립기관으로 승격한 만큼 각종 자연재해와 사회재난에서국민의 안전을 더욱 철저히 지켜내야 할 때”라며 “지금까지도 그래왔지만 앞으로도 ‘소방의 날이’여러분의 긍지를 높이고,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더욱 확고히 지킬 것을?다짐하는 뜻깊은 날이 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정상혁 군수는 축사를 통해 “올해는 봄에 가물고, 여름에 장마로 보은에 큰 피해를 입은 한해였다”면서 “특히 수해로 큰 피해가 발생했을 당시 보은소방서에서는 가장 발 빠른 대처와 구조로 피해를 최소화 앞장선 것에 감사드리며 소방청이 독립기관으로 승격한 것을 축하하며 보은소방서도 보은군과 더욱 밀접한 관계와 발전을 이루어나가자 ”고 축하했다. 보은소방대는 보은군민의 생화안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가장 많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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