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황토사과 수확체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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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황토사과 수확체험 ‘인기’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7.10.1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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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를 직접 수확하면서 가을의 풍성함을 즐길 수 있는 ‘보은황토사과 수확체험’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보은황토사과 수확체험은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산외면 신개울농장 등 보은군 관내 11개 사과체험농장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사과 수확체험에는 소비자중앙회를 비롯해 52개 단체와 가족단위 도시 소비자 등 3,500여명이 참여해 탐스럽게 익은 사과를 직접 따는 즐거움을 누리고 있다.
속리산 자락의 보은에서 생산된 황토사과는 맛과 향이 뛰어나고 당도가 매우 높으며, 비타민 C가 풍부해 식욕 증진과 피로회복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군은 보은대추축제장 내에 사과 품종별 100점을 전시하는 황토사과 전시관을 마련하고 직거래 행사를 개최하는 등 축제장을 찾은 도시 소비자에게 황토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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