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고 출신 박상락씨 서기관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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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고 출신 박상락씨 서기관 승진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7.08.1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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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박상락(58)재무과장이 7월 31일자로 서기관으로 승진하며 입학과장에 발령됐다.
박상락 과장은 보은읍 풍취리(마루들)이 고향으로 작고한 부친 박인원씨와 모친 김무순(90)여사 사이의 3남 3녀중 4째로 태어나 동광초 4회, 보은중 25회, 보은고를 1회로 졸업했다.
박 과장은 1979년 공무원시험에 합격한 후 80년 4월부터 보은읍사무소에 근무하다 1983년 교육행정직으로 환직 후 85년 충북대학교로 전직해 근무하며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 2011년 사무관으로 승진하는데 성공했다.
사무관에 승진한 그는 한국교통대학교 대외협력과장과 충북대학교 총장 비서실장을 거쳐 2015년에는 충북대학교 총장 비서실장을 거쳐 사무국 재무과장으로 남다른 역할과 성과를 보여 오다 이번에 서기관으로 승진하는 쾌거를 달성하게 됐다.
박 과장은 학구열도 높아 고교졸업의 학력으로 직장을 다니면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데다 이에 그치지 않고 충북대학교 행정대학원을 통해 석사학위를 취득하는 등 학구열 또한 대단하다.
부모와 가족을 섬기고 사랑할 줄 아는 박상락 서기관은 가정의 소중함도 아는지라 부인 권경순 여사를 만나 2남의 자녀를 두고 건전한 가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박 과장의 나머지 꿈은 “충청북도 발전을 위해 남은 임기 최선을 다하고 퇴임후 고향과 함께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금년 1월 1일에는 수한면 광촌리 출신으로 보은고 1회인 박홍래씨가 청주시청 서기관으로 승진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박 서기관은 고 박경록씨와 공용순(80)여사의 4형제중 장남으로 태어나 수한초, 보은중(25회) 보은고(1회)를 졸업하고 80년 12월 회북면에 근무하다 84년 청주시청으로 전출 정책기획과장으로 근무하다 금년 1월1일 승진 청주고인쇄박물관장으로 근무하다 7월1일자로 청주시 건설교통본부장으로 발령받아 근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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