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2017 충북교육청 지정 미래핵심역량 연구시범학교인 판동초에서 중점을 두고 추진 중인 미래핵심역량인 창의적사고 역량을 키우기 위한 독서교육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학교측은 어릴 때부터의 독서습관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행사를저학년 대상으로 실시했다.
그림책 작가인 박규빈 작가는 제주도에서 태어나 서울예대에서 문학을 전공하였으녀 ‘왜 띄어써야 돼?’, ‘왜 맞춤법에 맞게 써야 돼?’, ‘형이 태어날 거야’ 등의 대표작이 있으며 특히 ‘왜 띄어 써야 돼?’는 초등학교 3학년 2학기 국어활동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기도 하다.
박길순 교장은 “미래의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창의력이 핵심이며, 창의력의 가장 큰 토대는 독서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판동초는 독서습관을 기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오늘 박규빈 작가와의 만남은 아주 뜻깊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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