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보은중동문회(회장 송창용)는 지난 17일 서울 명동 르와지르 호텔에서 35차 동문회 및 정기총회를 열었다. 정영기 재경보은군민회장을 비롯해 김동일 보은신문 사장, 이재수 전 재경보은군민회장, 이창수 1회 동문, 김상문 아이케이그룹 회장 등 동문 다수가 참석한 이날 동문회는 송창용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경과보고, 회계보고, 교가제창, 동문화합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송 회장은 “후배들이 즐거우면서도 무엇인가 배우고 느껴 좋은 추억으로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지난 5월 보은중 재학생 초청 행사를 갖게 되었다”고 거론하고는 “보내주신 지원과 격려에 감사드리며 나날이 발전하는 보은중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동문들의 꾸준한 관심과 성원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날 동문회는 20대 회계보고에서 수입 6397만원, 지출 3129만원. 잔액 2590만원이 발생했다고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