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장학회에 따르면 김범준 대표는 매년 15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독실한 기독교 집안의 김범준 대표는 장로, 부인은 권사로 임직하고 있다. 이들 부부는 항상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고 믿고 생활하다보니 가정이나 회사의 모든 일 들이 순리대로 잘 해결 되고 있다. 특히 부부가 합심해 건실한 중소기업을 운영하며 서로 존중하는 결혼생활로 가정은 물론 회사에서도 34년 동안 의견 충돌 한번 없이 지내고 있는 잉꼬부부로도 소문이 자자하다.
2013년부터 장학회 이사로 봉사하고 있는 김범준 대표는 고향 친구인 장학회 김정태 상임이사의 권유를 받고 장학회에 참여하게 되었다.
김 대표는 “고향을 위하여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 김정태 상임이사에게 감사하다”며 “회사를 성실히 운영하여 고향에 더 큰 봉사로 보답하겠다”는 말로 고향 사랑의 마음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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