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호 신한회계법인 대표
보은장학회에 장학기금 1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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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신한회계법인 대표
보은장학회에 장학기금 100만원 기탁
  • 보은신문
  • 승인 2017.04.2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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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인재 면학을 돕기 위해 서울에서 출향인사들이 운영하고 있는 재단법인 보은장학회(이사장 김상문)에 속리산면 하판리가 고향으로 서울 여의도에 소재한 신한회계법인 대표 겸 공인회계사로 근무하고 있는 박종호(80) 회계사가 매년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올해에도 변함없이 1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보은장학회는 25일 밝혔다.
보은장학회의 살아 있는 역사이자 증인이기도한 박종호 대표는1988년부터 29년 동안 보은장학회와 인연을 가지고 작은 규모 이지만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장학회의 지킴이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며 감사로 봉사하고 있다.
박 대표는 “모든 사람들이 현직에서 은퇴했을 80세의 나이에도 아직 대표 공인회계사로 사회에 기여하면서 고향을 위해 작은 봉사를 할 수 있는 것을 큰 보람으로 생각하고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있다”고 한다.
박 대표는 “이러한 것이 모두 어린 시절 고향 속리산의 정기를 받고 단련된 체력 덕분이 아니겠느냐. 그리고 앞으로도 체력이 허용하는 한 열심히 사회에 공헌하면서 그간의 경험을 고향을 위하여 계속 봉사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보은장학회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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