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장학회의 살아 있는 역사이자 증인이기도한 박종호 대표는1988년부터 29년 동안 보은장학회와 인연을 가지고 작은 규모 이지만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장학회의 지킴이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며 감사로 봉사하고 있다.
박 대표는 “모든 사람들이 현직에서 은퇴했을 80세의 나이에도 아직 대표 공인회계사로 사회에 기여하면서 고향을 위해 작은 봉사를 할 수 있는 것을 큰 보람으로 생각하고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있다”고 한다.
박 대표는 “이러한 것이 모두 어린 시절 고향 속리산의 정기를 받고 단련된 체력 덕분이 아니겠느냐. 그리고 앞으로도 체력이 허용하는 한 열심히 사회에 공헌하면서 그간의 경험을 고향을 위하여 계속 봉사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보은장학회는 전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