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혜숙 회장 보은장학회에 1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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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혜숙 회장 보은장학회에 100만원 기탁
  • 보은신문
  • 승인 2017.04.1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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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보은장학회(이사장 김상문)는 재경 충북협회 곽혜숙(62) 여성회장이 장학기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알렸다.
보은장학회에 따르면 보은읍 죽전리가 고향인 곽혜숙 여성회장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서 남편인 이상복 대표를 도와 문정한국동선주식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바쁜 일상 중에도 2007년부터 10년째 보은장학회 이사로 봉사하고 있다.
‘온 가족이 시댁의 고향인 진천보다는 친정이 있는 보은에 더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곽 회장은 큰 체구만큼이나 매사에 적극적이고 활달한 성격으로 헌신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고향에서 개최하는 출향인의 날 행사에서 공로패를 받기도 했다.
곽 회장은 충북협회 여성회장을 맡아 보다 널리 고향을 홍보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즐거운 일이며, 보은장학회와 인연으로 작은 일이지만 고향을 위하여 봉사할 수 있다는 것에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큰 보람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처음에는 취미로 시작한 농사일에 매료가 되어 제주도에서 감귤 농장을 직접 운영 하는 곽혜숙 여성회장은 수확 철이 되면 손수 재배한 청정한 감귤을 재경 보은단체에 기증 가끔 맛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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