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출신 대학생 16명에게 3200만원 전달

이날 장학금전달식에는 김상문 이사장과 김정태 상임이사, 곽혜숙, 구금서, 구순서, 안종찬, 이혜숙, 황인학 이사, 큰성회 최영숙, 임헌종 총무가 참석해 장학생인 고향 후배들을 격려했다.
김상문 이사장은 “오늘 장학금을 받은 고향 후배들은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반드시 성공하여 고향과 장학회에 오늘 받은 장학금의 몇 배 이상을 되돌려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하고 “사회생활에서는 사람과 사람의 관계가 매우 중요하니 한울회 모임과 큰성회 모임에 빠짐없이 참석해 고향 선후배로서 좋은 관계가 평생 동안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권기상(고려대), 금태인(경희대), 김금영(고려대), 김우리(가톨릭대), 김장혁(서울대), 김지연(서울과학기술대), 김태선(동국대), 남기준(고려대), 박용민(중앙대), 박용우(고려대), 서주원(고려대), 이수민(이화여대), 이장원(한양대), 이창동(고려대), 정민지(고려대), 정유라(서울대) 등 16명이다.
/제공 보은장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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