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나눔노인복지대학은 올 3월에 개강한 이래 웃음교실, 노래교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이 만든 공예품으로 자선바자회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내에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였다. 교육 및 문화해택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명사초청특강, 문화탐방, 졸업여행 등으로 다양한 배움과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 날 졸업식에서는 22명이 개근상을 수상하였으며 이외에도 아름다운 부부상, 봉사상 등을 수상했다.
총 56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이날 졸업식에는 정의택 대청댐관리단장을 비롯해 정상혁 보은군 노인복지대학 총장, 고은자 보은군의회 의장 등 내.외부 인사들이 참석해 졸업을 축하했다.
대청댐孝나눔복지센터는 매년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만족도를 높이고 행복한 노후생활과 자아실현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겨울방학이 끝난 뒤, 2017년 제 7기 수강생을 모집 운영할 계획이다.
정의택 대청댐관리단장은 “나이의 고정관념을 버리고 평생 배움에 힘쓰시는 어르신들에게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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