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화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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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화제기사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6.12.0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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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케이블카사업 착수
○…속리산 케이블카 설치 사업에 시동이 걸렸다는 소식이다.
보은군은 지난 11월 12일 속리산 케이블카 설치사업의 첫 단추인 속리산 삭도설치 사업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용역을 발주했다고 충북일보는 지난달 28일 보도했다.
케이블카 예상노선은 속리산면 사내리 야영장에서 천왕봉으로 향하는 3.6㎞ 노선과 사내리 수정초에서 문장대로 향하는 4.8㎞ 두 개의 노선이다.
보은군은 기본계획 용역보고서가 제출되는 내년 5월 이후 민간자본 유치 등을 통해 케이블카 설치사업을 본격화하겠다는 구상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자영고 인기, 정보고는 정원 미달
○…올해 정부의 창조농업선도학교로 선정된 보은자영고에 지원자가 몰렸다는 보도다.
지난달 28일 연합뉴스는 충북도교육청 자료를 인용해 11월 25일 기준 도내 22개 특성화고(일반전형) 내년도 입학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3159명 모집에 3189명이 지원해 1.0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중 보은자영고는 지난 9월 입학원서를 접수했는데 80명 모집에 123명이 몰려 1.54대 1의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보은정보고는 0.76대 1로 모집정원에 미달했다.

보은종합시장과 축사에서 화재
○…지난주 화재가 잇따랐다. 지난달 26일 오전 3시 45분께 탄부면 상장리의 한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창고와 집기류 등 소방서 추산 60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찾고 있단다.
이에 앞서 25일에도 보은종합시장 안 옷가게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화기 및 비상소화전을 이용한 인근 상인들의 신속한 대처와 이후 도착한 소방차의 도움으로 20여분 만에 잡혔다. 불은 15㎡ 가게 내부와 의류 등을 태우고 2000여만 원의 물적 피해를 냈지만 큰 불로 번지지 않아 천만다행이라고 지역언론들은 보도했다.

보은~남일 도로건설공사 보상착수
○…대전국토청이 지난달 16일 보은군 수한면 후평리 마을회관에서 국도 25호선 남일~보은 2공구 도로건설공사 찾아가는 보상설명회를 갖고 본격적인 보상에 착수했다는 소식이다.
보상대상은 토지 161필지, 물건 396건 등으로 토지소유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설명회는 감정평가 과정 및 보상금 청구절차 안내, 주민질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일요신문은 이같이 보도하면서 “보은군에서 회인IC에 이르는 동서 간 터널 개설로 지역 간 균형발전 및 속리산 등 지역관광명소 접근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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