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체육회장기볼링대회 ‘데블스 A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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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체육회장기볼링대회 ‘데블스 A팀’ 우승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6.12.0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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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개인 박진규... 여자 개인 김재희 ‘1위차지’
올해 마지막 볼링대회인 제19회 보은군체육회장기 볼링대회에서 데블스클럽(회장 김성환) 이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군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볼링인의 저변확대를 통한 건전한 생활체육으로 발전시켜 나감과 동시 우수선수의 발굴 육성을 위해 보은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보은군볼링협회(회장 김도화)의 주관으로 27일 태양볼링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경태 부군수와 보은군체육회 구왕회 부회장, 보은군볼링협회 조상준 초대회장 및 역대회장 등이 참석해 이날 대회를 축하했다.
이 대회에는 24개 팀 120여명의 볼링동호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화합을 다졌다.
경기결과 단체전에서는 데블스A팀이 1989점으로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실버(회장 이명기)A팀이 1887점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스파트A팀이 1849점으로 3위를 데블스 B팀과 스파트 C팀이 1833점과 1794점으로 4위와 5위를 각각 차지했다.
남자 개인전에서는 박진규씨가 688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서정만씨가 677점으로 2위를 홍순조씨가 666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여자 개인전에서는 김재희씨가 650점으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설은지씨가 630점으로 2위를 정미연씨가 606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한,편 다사랑A팀이 아차상을 복지관팀이 노력상을 이킴팀이 화합상, 화이트핀클럽이 행운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서는 시상이 이루어질 때마다 축하와 자축의 함성이 터져 나왔고 자전거, 사과, 주유권 등 푸짐하게 마련된 경품추첨이 진행되어 볼러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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