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학생들은 자신의 특징과 장점을 최대한 이끌어 낼 수 있는 캐릭터 및 이미지를 찾고, 이를 표현하기 위한 준비물 및 방법을 고민 후 계획서를 작성해 촬영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했다.
26일 오전에는 교복을 입은 단정한 학생의 모습으로 사진촬영을 하고 오후에 자신이 계획한 코스튬으로 사진촬영을 함으로써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산하고 자신의 장점을 부각시키는 색다른 기틀을 마련했다.
‘포카혼타스’를 코스튬한 김가현 학생은 “평소 나의 까만 피부를 장점으로 부각시키기 위해 포카혼타스를 코스튬 하였고, 이를 통해 포카혼타스의 구릿빛 피부처럼 내 피부 역시 매력적으로 표현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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