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읍 풍취리가 고향인 송 대표는 2002년부터 보은장학회 이사로 봉사하면서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완평빌딩에 세일즈대학 상설강의장을 개설해 대표 컨설턴트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송 대표는 개인은 물론 자영업자, 중소기업. 대기업 재직 임직원을 대상으로 세일즈기법과 인간관계 등을 주제로 1주일반과 3일반을 편성 운영하면서 ‘참으로 행복한 세일즈와 인생’ 이란 강의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송용준 대표는 경희대학교에 재학 중이던 ‘86~’88년 까지 보은장학회 장학금의 도움으로 용기와 희망을 얻어 학업에 정진해 오늘에 이르렀다.
송 대표는 “작은 금액이지만 보은하는 마음으로 기탁하였고 나보다도 더 우수한 고향 후배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더 없는 보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학금을 받고 성공한 장학생들이 장학회의 임원으로 영입되어 장학회의 발전과 고향 후배들에게 고향으로부터 받은 은혜를 다시 돌려주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2002년부터 장학회 이사로 봉사하고 있었으나 중간에 사업이 어려움을 겪어 장학회에 아무 도움도 되지 못하는 시간도 많이 있었다”면서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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