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순 장로 보은장학회에 150만원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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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순 장로 보은장학회에 150만원기탁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6.07.0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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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로 임직하면서 경기도 광명에서 동광정밀을 운영하고 있는 신봉순(61세) 대표가 고향 인재 양성을 위해 재단법인 보은장학회(이사장 김상문)에 150만원을 기탁했다.
마로면 원정리가 고향인 신 장로는 2013년부터 장학회 이사로 봉사하면서 매년 15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해왔으며, 독실한 크리스천이라서 인지 바쁜 회사 일에 쫒기면서도 이웃과 주위를 위한 봉사를 외면하는 법이 없다.
신 장로는 가까운 친구들은 물론이고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작은 일이나 큰일이나 궂은일부터 애경사에 이르기 까지 빠짐없이 참여하며 조용히 가르침을 실천하면서 해외 오지를 찾아 선교 활동에도 열중이다.
신 장로는 “보은장학회 김정태 상임이사의 권유로 장학회에 참여하고 보니 조용히 고향을 사랑하는 출향인사가 너무나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면서 ”늦었지만 작은 힘이라도 고향을 위한 일에 참여하게 된 것을 보람으로 생각하며 늘 감사한 마음“이라고 했다.
이어“고향의 후배 인재들이 작은 금액이지만 큰 금액으로 생각하고 유용하게 사용한다면 이보다 더 큰 보람이 있겠느냐“하면서 ”장학회가 계속 발전하고 고향의 훌륭한 인재가 많이 배출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항상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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