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보은중동문회 송창용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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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보은중동문회 송창용 회장 취임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6.06.0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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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의 헌신과 노고 헛되지 않게 할 터”
▲ 지난달 26일 개최된 재경보은중 동문회 회장 이 취임식에서 송창용 신임회장이 취임인사를 하고 있다.
재경보은중동문회 회장에 송창용(63/산외 중티) 수석부회장이 취임했다.
재경보은중동문회(회장 이석자)는 26일 국방부컨벤션에서 제34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 취임식을 갖고 송창용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감사에는 김천주(20회/탄부 평각)동문과 이흥래(21회/삼승 선곡2)동문이 선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1회 이창호, 김성순, 유정귀, 염육철, 2회 이노혁, 박재원, 3회 김선철, 박희석동문 등 원로선배를 비롯한 동문 15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총동문회 임재업 회장, 보은장학회 김상문 회장, 농림식품부 임정빈 정책국장, 재경보은군민회 정영기 회장, 재경속리초동문회 강윤중 회장과 보은중 지역동문회장 및 임원 등이 참석해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을 축하했다.
이석자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19대 동문회장으로 취임한지 엊그제 같은데 동문회 활동이랍시고 체계를 갖추지 못하고 두서없이 달려왔다”며 “20대 송창용 회장은 더 젊고 패기 있는 동문들과 집행부를 구성해 더욱 패기 있고 활력 있는 동문회를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송창용 회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 1983년 우이동 초가집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34차 총회에 이르는 동안 물심양면으로 자양분이 되어주고 동문회발전을 위해 헌신해준 선배동문들이 계셨기에 오늘 20대 집행부가 탄생하게 됐다”며 “ 선배님들의 헌신과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동문간 친목도모는 물론 상부상조하며 모교발전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재경보은중도문회 20대 회장에 취임한 송 회장은 1980년 서울시청 공무원으로 공직에 몸담은 후 37년째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현재는 서울시청 한강사업본부에 근무하고 있다.
한편, 송 회장의 가족으로는 부인 이화영(58)여사와 1남 1녀가 있으며 그의 고향 산외면 중티리에는 부친 송정용 옹과 일가친척들이 살고 있다.
서울/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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