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군민회 정영기 회장, 고향 찾아 잔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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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군민회 정영기 회장, 고향 찾아 잔치 열어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6.05.1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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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보은군민회 정영기 회장이 8일 고향마을인 장안면 서원리(이장 신국범)를 찾아 감사의 잔치를 베풀어 화제가 되고 있다.
장안면 서원리 도농교류센터에서 열린 이날 잔치에는 주민과 마을어르신 등 70여명이 참석해 50여년을 타향에서 살면서도 고향을 그리워한 정 회장의 고향방문을 환영했다.
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어린 시절 고향에서의 어렵고 어려웠던 시절을 보냈던 기억이 지금까지도 생생하지만 언제나 고향은 마음을 설레게 하고 그립게 한다”면서 “제가 수산물 유통을 하고 있어 주 메뉴를 바다회로 선택해 음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재경군민회장에 취임할 당시 고향분들이 축하현수막을 걸어주는 등 환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런 기회를 더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기 회장과 절친한 박덕흠 국회의원도 이 자리에 참석해 “정영기 회장님은 고향 서원리 뿐만 아니라 보은군과 충청북도를 대표하는 능력과 실력을 갖춘 분이다”면서 “타향에서 성공해 고향분들에게 잔치를 베푸는 아름다운 모습이 감동적”이라고 했다.
한편, 정 회장은 로열호텔 노조위원장, 전국관광연맹노조위원장등을 역임한 후 현재 재경보은군민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수산물 유통회사인 (주)유엔아이월드를 경영하고 있다.
장안/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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