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태 회계사, 보은장학회에 기금 100만원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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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태 회계사, 보은장학회에 기금 100만원기탁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6.04.2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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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계법인 조성태(48) 회계사가 재단법인 보은장학회(이사장 김상문)에 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조 회계사는 보은읍 죽전리가 고향으로 현재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우리회계법인 이사를 맡고 있다.
조 회계사는 고향 보은에서 삼산초, 보은중, 보은고를 졸업한 후 상경해 한양대학교를 졸업하면서 1996년에 공인회계사와 세무사 시험에 모두 합격해 의지와 노력만 있으면 얼마든지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고향의 후배들에게 보여 줬다.
2014년부터 보은장학회 봉사하고 있는 조성태회계사는 본인이 몸담고 있는 우리회계법인 이사는 물론 학교법인 광운학원(광운대학교) 감사, 서울국제학교 및 서울국제교류재단 자문 및 외부감사로 바쁜 시간을 보내는 가운데에서도 자신의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2014년에 ‘기업금융과 M&A"라는 저서를 출간해 기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고향 보은에는 큰 누나인 회인초등학교 조영애 교장이 생활하고 있으며, 보은고 동창이면서 매제인 전희태 변호사(법무법인 주성)가 청주에서 활동하고 있다.
조 회계사는 “보은장학회와 인연이 되어 고향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탤 수 있는 것에 항사 감사하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고향 후배들의 소중한 꿈이 이루어지기를 항상 기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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