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수 (전)재경군민회장, 보은장학회에 1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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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수 (전)재경군민회장, 보은장학회에 100만원 기탁
  • 보은신문
  • 승인 2016.04.0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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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수(76) 전 재경보은군민회장이 재단법인 보은장학회(이사장 김상문)에 1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이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재단법인 보은장학회를 맡아 이끌어오면서 고향인재 육성에 헌신하고 있는 후배 김상문 이사장에게 작은 것이지만 감사를 표하고 싶었다”는 기탁사유를 밝혔다.
이 회장은 산외면 원평리가 고향으로 서울 동대문상인연합회장, 충북협회 부회장, 보은리더스클럽 회장 등을 맡고 있다.
미수를 눈앞에 둔 연세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타고난 부지런함으로 젊은 사람 못지않게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재수 회장은 재경 보은군민회장을 3회나 연임했다.
뿐만 아니라 재경보은중학교동문회장, 은평구충청향우회장 등 헤아릴 수 없는 많은 고향 관련 단체에는 이 회장의 체취와 숨결이 배어있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다.
이 회장은 다소 왜소하고 빈틈이 없어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매사에 활동적이며 적극적일 뿐만 아니라 모든 운동에는 자신감을 나타낼 정도로 만능 스포츠맨이기도하다.
평생을 고향 보은을 한시도 잊지 않고 봉사하고 있는 이재수 회장은 재경 출향인은 물론이고 보은, 청주, 대전 등 전국적으로 보은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보은을 대표하는 유명인사다.
이재수 회장은 “고향 산외면 원평리에는 현재도 가까운 집안들이 살고 있다”며 “언젠가는 나도 고향으로 돌아가 은혜를 갚는 마음으로 지금까지의 경험을 고향을 위한 일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전했다. <보은장학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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