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보은군민회 확대 이사회에서 임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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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보은군민회 확대 이사회에서 임원 확정
  • 송호 출향인기자
  • 승인 2016.03.3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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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보은경제인연합회, 결성 의결
재경보은군민회(회장 정영기)에서는 지난 23일 용산소재 육군회관에서 임원으로 위촉된 회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대 1차 확대이사회를 개최하고 임원진 구성을 확정했다.

이날 이준천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에서 정영기 회장은 “군민회가 발전하도록 노력해 주신 선배님들께 감사하고 맡은 바 소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변화하고 발전하는 다른 시.군의 군민회를 보며 우리 군민회도 다양한 방법으로 변화하고 발전하는 모습으로 변화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변화를 강조했다.
이어 “보은군민회를 힘 있고 능력 있는 군민회로 만들어 가겠으며 이를 위해 군민회 내에 사업가, 금융인, 공직자 등으로 구성된 경제인 연합회를 만들어 고향 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이창호, 이재수 역대회장은 격려사에서 “정영기 회장의 전력으로 보아 군민회가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북 12개 시.군민회 중 보은군민회가 최고라고 평가받고 있다”고 각각 소회를 피력하였다.

이어 진행된 회의에서는 고문, 원로위원, 자문위원, 회장단, 읍면이사로 위촉된 임원진과 집행부의 소개가 이어졌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구성된 청년회장에는 김명회 회원이 여성회장에는 김숙희 회원이 위촉되어 청년층과 여성출향인들의 참여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안건으로 제안된 이사회의 활성화와 재경보은단체와의 교류, 고향행사 적극 참여, 회원간의 인적교류 등의 발전 방안들이 채택되어 군민회 발전에 거는 기대가 그 어느때보다 커졌다.
정 회장의 구상과 제언대로 승인된 경제인 연합회는 추진위원으로는 전 사무총장 이교훈, 황인학 부회장 등 7명이 선정되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출범시키도록 결정했다.
한편, 박성수 직전회장은 군민회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회의 현장에서 정 회장에게 전달하여 전임회장으로서 군민회 발전을 기원하였으며 고문단 및 많은 임원진들도 발전기금을 기부하는 등 군민회 발전을 위해 단합하는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송호/출향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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