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교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장 취임 후 처음 갖는 시산제에 많은 군민회원과 충북협회 산악회 임원진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어 준 것에 감사한다”며 “ 회원 모두가 고향의 인연을 잊지 않고 참석한 것은 모두가 역대회장님들과 선배님들이 그 기반을 튼튼히 쌓아준 덕분이며 무한한 열정과 헌신적인 봉사로 임해주시는 집행부와 회원여러분들의 덕분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산제에는 재경보은군민회 정영기 회장, 안병길 초대 충북협회산악회장, 안광일 충북협회 부회장, 이상춘 보덕산사랑회장, 정기종 재경보은골프회 회장, 한용석 충북협회산악회장을 비롯한 재경인사들이 참여했다.
시인 장은수 회원의 고축으로 시작된 이날 시산제에는 이교훈 회장이 초헌을, 정영기 군민회장이 아헌을, 민병권 전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종헌으로 헌작했다.
또한 정영기 재경군민회장은 산악회 발전기금으로 50만원을 기부하고 인사말을 통해 “군민회가 발전을 해야 고향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재경군민회 회원들이 산악회에 더많이 참여하도록 독려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송호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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