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68동기회, 신년 윷놀이로 친목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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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68동기회, 신년 윷놀이로 친목 다져
  • 송호 명예기자
  • 승인 2016.03.1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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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도에 보은군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한 사람들의 모임인 보은 68동기회(회장 정인혁,마로 기대)는 6일 한강양화공원에서 회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윷놀이로 친목을 다졌다.
변상득 사무총장(삼승)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윷놀이 대회는 손재길 전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되었고 정인혁 회장은 인사를 통해 “이 자리는 고향을 떠나있는 친구들이 새해를 맞아 친목을 다지고 고향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모인 자리다”며 “올해는 4월에 고향을 방문해 변화하는 고향을 돌아보는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미력하나마 고향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모두가 참여해 달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이어 정기종 수석부회장의 주관으로 12개팀으로 나누어 진행된 윷놀이대회는 외부인사팀이 1위, 삼산초 1팀이 준우승을 하였으며 경품행사에서는 대상에 종곡초등학교 출신의 권병일 회원이 LED TV를 차지했다. 한편 군내 초등학교 76년도 졸업생인 회장 구이서 등 임원 3명이 참석하해 윷놀이에서 1위를 차지하였고 이날 참석을 계기로 76동기회도 더욱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이날 많은 회원들이 윷놀이 상품을 협찬하였는데 정인혁 회장은 LED TV 1대와 상품권 1매, 소주 3박스를 중초 출신인 김학소 회원이 텀블러 80개 등 다수의 회원들이 물품과 성금을 후원하여 대회가 우정을 돈독하게 하는데 마음을 모았고 윷놀이대회가 성황을 이루는데 크게 기여했다.
서울/ 송호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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