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조은텍스타일 장흥국대표, 장학기금 1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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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조은텍스타일 장흥국대표, 장학기금 100만원 기탁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6.02.1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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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조은텍스타일 장흥국(52)대표가 재단법인 보은장학회(이사장 김상문)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장 대표는 속리산면 삼가리가 고향으로 서울 동대문 상가에서 (주)조은텍스타일을 경영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재단법인 보은장학회 이사로 봉사하고 있다.
장 대표는 다소 왜소하고 내성적으로 보이는 외모이나 의외로 모든 운동을 능통할 정도로 만능 스포츠맨이다.
특히, 군 복무기간에는 국군체육부대(상무)에서도 인정받으며 스포츠맨으로서의 진가를 발휘하기도 했다.
매사에 활동적이며 적극적인 장 대표는 일찍 고향을 떠나 동대문상가에서 섬유관련 회사에서 경력을 쌓고 26세의 젊은 나이에 조은섬유를 창업하여 발전시켜 왔으며 2014년부터는 제2의 도약을 위하여 (주)조은텍스타일로 회사 명칭을 변경하고 한 계단 더 큰 도약을 위하여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장 대표는 “작은 일이지만 고향을 위하여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고향 후배들이 큰 금액으로 생각하고 학업에 정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보은장학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고향의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 대표의 고향 속리산면 삼가리에는 고모님을 비롯한 가까운 집안 어른들이 살고 있으며, 조상들도 모두 고향 선산에 모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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