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국 끓여 드시고, 새해에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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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끓여 드시고, 새해에도 힘내세요”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6.01.0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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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승면바르게살기, 사랑의 떡국 떡 전달
▲ (사진왼쪽부터) 바르게살기보은군협의회 전광수 회장과 삼승면위원회 육경숙 회장, 박재권 삼승면장이 독거노인에게 떡국떡을 전달하고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삼승면위원회(위원장 육경숙)가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떡국용 떡을 전달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섰다.

육경숙 위원장을 비롯한 바르게살기위원 20여명은 구랍 24일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 33세대에 5㎏씩의 떡국 떡을 직접 전달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광수 바르게살기보은군협의회장과 박재권 삼승면장도 참여해 해당 가정들을 일일이 방문했다.

이번 사랑의 떡국 떡 나눔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삼승면 바르게살기위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쌀을 십시일반 모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육경숙 위원장은 “연말연시에 떡국 한 그릇조차 드시지 못하는 가정도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떡국용 떡을 준비했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맛있게 떡국 끓여 드시고 새해에도 건강하고 힘차게 지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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