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대학 송용준 대표, 장학기금 1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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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대학 송용준 대표, 장학기금 100만원 기탁
  • 보은신문
  • 승인 2015.09.1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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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세일즈대학 송용준(53)대표가 재단법인 보은장학회에 1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송 대표는 보은읍 풍취리가 고향으로 세일즈대학 대표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보은장학회 이사로도 봉사하고 있다.
송 대표는 경희대학교에 재학 중이던 86~88년 까지 보은장학회 장학금 수혜자로 재학시 받은 장학금을 고향 후배들에게 다시 돌려줘야 한다는 신념으로 장학생출신 1호 이사가 되어 2002년부터 활동하고있으며 장학생과 장학회의 순환구조의 기초를 닦았다.
송 대표는 장학회 초창기에 장학회 졸업생 모임인 큰성회(현 회장 박희범)와 장학금을 받고 있는 학생모임인 한울회(현 회장 구종기. 경희대 재학)를 조직해 지금까지 선.후배간 친목모임을 갖고 있으며 장학회가 더욱 활발히 운영되도록 자양분이 되고 있다.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완평빌딩에 세일즈대학 상설강의장을 개설해 대표 컨설턴트로 왕성한 활동하면서 자영업자, 중소기업, 대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3일반과 1주일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으로 행복한 세일즈와 인생’을 모토로 경영과 세일즈에 대한 강의로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송 대표는 “고향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정성 가득한 보은장학회의 장학금으로 학업에 정진하던 시절을 회상하며 작은 금액이지만 보은하는 마음으로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면서 “나보다 더 우수한 고향 후배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탁사유를 밝혔다.
한편 재단법인 보은장학회는 재경 보은 출향인사들이 고향사랑의 마음에서 고향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1982년 창립해 기금 5억원과 이사장을 비롯한 19명의 이사들이 매년 100~1000만원을 기부해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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