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미생물 350톤 생산 농가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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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미생물 350톤 생산 농가 보급
  • 보은신문
  • 승인 2015.01.0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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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농업기술센터, 3월까지 신청
유용미생물 보급 사업이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보은군이 유용미생물(EM) 350톤을 농가에 생산 보급하여 고품질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과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통해 농산물 경쟁력을 향상 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11월까지 매주 10~15톤을 생산, 200 농가에 농가당 40ℓ를 매주 화요일 9시부터 15시까지 공급하고, 단일균은 회당 5ℓ를 공급할 계획이다.
공급을 원하는 농가는 3월 말까지 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계로 신청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는 272㎡의 액비제조기 5대, 순수배양기 1대, 광합성균배양기 1대와 저온저장고 1식, 저온저장조 2식을 확보하여 유용미생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이에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유용미생물을 활용하면 안전하고 깨끗한 농산물 생산 및 친환경농업기술을 실천할 수 있다” 며 “기존 발효제 사용 대체를 통해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 토양 물리성 및 화학성 개량, 연작장해 경감, 가축분뇨 퇴비 발효촉진 및 악취제거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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