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농업기술센터, 3월까지 신청
보은군이 유용미생물(EM) 350톤을 농가에 생산 보급하여 고품질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과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통해 농산물 경쟁력을 향상 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11월까지 매주 10~15톤을 생산, 200 농가에 농가당 40ℓ를 매주 화요일 9시부터 15시까지 공급하고, 단일균은 회당 5ℓ를 공급할 계획이다.
공급을 원하는 농가는 3월 말까지 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계로 신청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는 272㎡의 액비제조기 5대, 순수배양기 1대, 광합성균배양기 1대와 저온저장고 1식, 저온저장조 2식을 확보하여 유용미생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이에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유용미생물을 활용하면 안전하고 깨끗한 농산물 생산 및 친환경농업기술을 실천할 수 있다” 며 “기존 발효제 사용 대체를 통해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 토양 물리성 및 화학성 개량, 연작장해 경감, 가축분뇨 퇴비 발효촉진 및 악취제거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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