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4-H연합회는 지난 10일, 연말총회를 개최하고 2015년도를 이끌어갈 연합회장에 수한면 바리미길 최성균(24)회장을 선출했다. 최 회장은 보은자영고등학교와 한국농수산대학을 졸업하고, 2010년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으로 선정되면서 4-H회에 가입해 활동을 시작했고 2014년에는 보은군4-H연합회 부회장으로 활동해 왔다. 이날 최 회장은 “4-H회원의 인격을 도야하고 농심을 배양하며 지식농업 경영기반 확립으로 차별화된 경쟁력 배양 및 선도적 농업인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