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인 실제적응·기술교육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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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인 실제적응·기술교육에 강화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3.12.2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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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발효이론·실습 등 프로그램 다채
귀농귀촌인의 지역사회 적응과 역할 분담을 위한 교육이 강화, 실시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귀농귀촌인들의 지역적응과 역할교육 강화를 위해 지난 20일에는 도 농업기술원의 이휘두 팀장 지휘로 야생화 번식 및 재배기술 교육이 이뤄졌으며 귀농귀촌인들의 간담회는 물론 전문가들에 의한 효소 발효이론 등 전문적 기술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의 내용으로는 지난 20일에는 가는골야생화(내북 봉황리)의 김정섭 대표의 야생화 화분 만들기 및 관리가 실시됐으며 오는 26일에는 반석표고농장의 신순철 대표의 표고재배지 견학 및 강의, 수강생 간담회, 산림환경연구원 이귀용과장의 주요 산체기술 등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27일에는 충북대산림학과 구창덕 교수의 효소발효이론이, 효소발효연구원의 김병열 대표의 효소발효 이론을 비롯 건표고와 하수오를 이용한 실습 등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지난 2008년 1월 1일 이후 전입한 귀농귀촌인 40명을 대상으로 하며 농촌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작목선택, 취미개발과 건강관리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교육을 이수하는 귀농귀촌인에게는 교육이수 12시간을 부여하여 귀농인 창업 및 주택구입자금(정부융자사업) 심사기준에 있는 교육이수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귀농귀촌인 가구 수는 2012년에 423가구 631명으로 4배 이상 증가했고, 2013년 상반기 현재 261가구 396명이 귀농귀촌 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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