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전망에 따르면, 12월은 평년보다 기온은 낮고, 1월에는 지역에 따라 많은 눈이 예상된다고 예보됨에 따라 내년 4월 15일까지 겨울철 재해 사전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상황실은 기상특보 발령시에는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며, 기상특보 상황 전파, 피해상황 파악, 응급복구 지원 등을 실시할 방침이며 겨울철 재해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농협, 농어촌 공사 등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폭설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하우스, 인삼재배시설, 축사 등 농업시설물은 수시점검과 정비로 재해에 대비키로 했으며 이밖에도 겨울철 농업재해 예방 홍보와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홍보도 적극 펼칠 예정이다.
이에 군 관계자는 “재해로부터 농업인들의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겨울철 재해예방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