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공 보은지사, 직원 5명 정규직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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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공 보은지사, 직원 5명 정규직 전환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3.11.2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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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지사장 한오현)는 지사에 근무하는 비정규직 5명을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은 최근 우리사회의 양극화와 빈부격차 심화 요인이 된 비정규직 문제를 적극 해결하고,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속성장을 위해 실시된다.
보은지사는 비정규직 근로자 5명중 3명은 금년 12월 1일자로 정규직으로 전환하며, 나머지 2명은 늦어도 2015년 이전에 정규직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보은지사에 근무하는 비정규직은 업무보조, 민원상담 및 현장 유지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정규직화가 되면 고용안정과 더불어 인센티브상여금과 복지포인트 혜택을 정규직과 똑같이 누리게 된다.
한오현 보은지사장은 “비정규직 근로자들을 정규직 전환하게 되면 이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함으로써 맡은바 업무에서 보다 책임성을 갖게 되며 이는 곧 대민행정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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