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보은군지부, 26일부터 임시영업점 업무개시
상태바
농협보은군지부, 26일부터 임시영업점 업무개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3.08.29 08: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객 불편 없도록 최선 다 하겠다” 밝혀
보은군내 유일의 제1금융권인 NH농협은행 보은군지부(지부장 김홍록)가 기존건물을 헐고 새로운 건물을 신축하기 위해 26일 임시영업점으로 자리를 옮겼다.

임시영업점은 기존사무실과 인접(보은교회 앞)해 있으며, 앞으로 1년 동안 이곳에서 같은 금융업무를 취급하게 된다.

새롭게 지어질 농협보은군지부는 지하 1층, 지상 3층(건축면적 613.28㎡) 규모로 내년 7월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홍록 지부장은 “새 건물을 신축하기 위해 임시영업점을 마련해 자리를 옮겼지만 군지부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다할 것”이라면서 “장소가 협소하더라도 신축건물이 완공될 동안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 보은군지부가 그동안 사용하던 건물은 지난 1977년 지어진 건축물로 최근 건물의 노후화로 인해 곳곳에서 비가 새는 등 사무실 환경개선이 요구돼 왔다.

이에 따라 농협군지부는 농협중앙회로부터 건물 신축비용 예산 36억 원을 배정받았으며, 신축건물은 설계부터 시공까지 NH개발이 맡았다.
/나기홍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