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탄부면 하장리 소재 고추밭이 극심한 가뭄으로 누렇게 타들어 가고 있다. 미처 물을 주지 못한 인근 들녘의 콩과 타 작물들도 고온현상과 가뭄으로 말라죽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한 농업전문가는 비가 올 경우라도 이처럼 타들어가는 고추는 물러터짐 현상이 심해져 상품성을 기대하기 힘들것이란 어두운 전망을 내놓고 있다. /천성남 기자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천성남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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