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하계 수련교육은 4-H회원들이 대자연 속에서 공동생활을 통하여 젊은이의 기백과 호연지기를 심어 진취적인 4-H상을 정립하고 심신단련과 건전한 사고력 배양 및 회원 상호간의 결속과 건전한 단체활동 결의를 다지기 위하여 마련됐다.
보은군내 중고등학교 4-H회원과 영농4-H회원 지도자 및 지도교사 등 94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스스로 참여하고 협동하는 자율 역량 배양에 초점이 맞춰 교육이 이루어지며 심신을 단련하고 협동심을 배양하는 훈련이 주를 이루고 있다.
수련교육 첫날인 1일은 대별 편성 및 친교의 시간, 대별 포스트훈련, 2일차에는 수영 및 인명구조훈련, 공동체 항해훈련, 체육의 시간, 캠프파이어 및 촛불의식, 환영의 밤, 3일차에는 4-H육성교육, 문화체험, 자연보호활동 등을 마치고 귀향하게 된다.
이에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호연지기를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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