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사랑운동본부, 산외서 무료진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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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사랑운동본부, 산외서 무료진료 실시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3.06.06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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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 농촌사랑운동본부(회장 최원병)와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최재운)은 보은농협 산외지점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생활보호대상자,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장애우 등 경제적 형편이 어렵고 연령,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평소 의료혜택을 접하기 어려운 농업인들에 대한 의료지원이 무료로 실시됐다.
농협보은군지부(지부장 김홍록)에 따르면 ‘한국마사회 후원’으로 농촌사랑운동본부(회장 최원병)와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최재운)이 지난 1일 보은농협 산외지점 2층 회의실에서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무료진료에는 충북대학교병원의료진과 농촌사랑운동본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과, 정형외과, 신경과(신경외과), 피부과, 산부인과(자궁암검진), 이비인후과 등 종합진료를 실시해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또 전문의 진료를 통한 1대1 상담과 검사결과에 대해 약을 무료로 처방해 주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농협보은군지부는 “이번 무료진료는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한국마사회의 후원과 의료계와 함께 의료서비스 낙후지역인 농촌현장의 농업인에게 의료지원활동을 제공해 농촌사랑운동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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