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 관련업계가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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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 관련업계가 한자리에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3.01.2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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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 관련 생산자와 가공업자, 유통업자, 그리고 연구진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17일 산외면 대추연구소에 열린 1,2,3차 산업 연계 합동세미나에서다. 이들은 이날 주제발표와 간담회 시간을 갖고 농업과 제조업이 상생하는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주제발표는 병해충 방제와 대추가공 활성화를 위한 특화작목 연구 및 실용화 방법이 채택됐다. 국립산림과학원 이상현 박사는 이날 주제발표에서 “병원체와 기주(감수성), 발병을 조장하는 환경 등 3요인이 병해의 원인”이라며 대추나무 빗자루병 특징과 방제 등에 대해 설명했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윤향식 박사는 농업과 식품산업 연계방안 수익모델 등을 예시하며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를 주최한 충청대학 김봉각 RIS 사업단장(사진 왼쪽)은 “대추농가와 가공업체 연구진의 긴밀한 유대관계의 장이 형성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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