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원 출마 예비후보들 선거사무소 개소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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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원 출마 예비후보들 선거사무소 개소 ‘러시’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0.05.0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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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구상회, 권규식, 민주당 안종철
자유선진당 윤석영, 이재열, 김응선, 구연재, 무소속 원갑희 예비후보 등
6·2지방선거가 본격 궤도에 오르고 있다. 20여 일 앞으로 바짝 다가온 선거전을 위한 기초의원 예비후보자들의 행보가 빨라지며 선거사무실 개소식도 잇따르고 있다.
한나라당 구상회(47) 예비후보는 4일 마로면 관기리 소재 선거사무실을 열고 본격 선거전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수백 군수예비후보, 구연흥 국민중심연합 군수예비후보, 심광홍군의장, 김홍운 전 도의원, 고은자, 김기훈 군의원, 이영복 충북도의원 등 당원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해 축하해 주었다.
구 예비후보는 이날 공약정책에 대해 “지역주민의 작은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약속을 잘 지키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자유선진당 윤석영(50) 예비후보도 회인면 중앙리에 선거사무실을 열고 주민들의 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윤 예비후보는 “농업지역으로 현재 군 예산이 23%에 불과한 것을 30%대로 끌어올려 농업군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지난 3일에는 수한면 후평리에서 개소식을 가진 무소속 오규택(49) 예비후보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의장, 부의장을 지낸 노하우로 기업현안 문제에 대한 현명한 대처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안종철(64) 예비후보도 보은읍 인디언매장 2층에다 보은군 선거연락사무소와 겸해 선거사무실을 개소했다.
안 후보는 “야권과의 공조체제로 이번 선거에서 확실한 승리를 하겠다.”며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자유선진당 구연재(50) 예비후보도 구티리 산외수퍼 옆에 선거사무실을 개소하고 "다시 돌아올 수 있는 농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난 1일에는 자유선진당 이재열 예비후보가 내북면에 선거사무실을 개소했다.
이 날 유완백 도의원예비후보, 이달권, 최상길 예비후보는 물론 하유정 비례대표 등 당직자등 다수가 참석해 격려했다.
이 자리서 이 예비후보는 “노인복지(요양보호사)와 장기근속 수당 조례제정, 학교환경개선(체육관 잔디구장 교실)을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무소속 원갑희(45)예비후보도 같은 날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선진농업 발전과 특화 영농을 위해 노력하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자유선진당 김응선(45)예비후보도 이날 개소식을 갖고 “농업발전과 시내 상권을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말보다 발로 뛰는 몸으로 실천하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군의원이 되기 위한 의지를 밝혔다.
지난달 21일에는 탄부면사무소 옆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가진 한나라당 권규식(57) 예비후보가 "당리당략이 아닌 민의를 위해서 뛰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유선진당 유완백 도의원예비후보는 오는 6일 농협군지부 맞은편에, 한나라당 김태훈 도의원 예비후보는 오는 11일 중앙사거리 구 원진부동산 2층에, 무소속 임희순(64) 군의원 예비후보는 오는 7일(미정) 속리산면에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천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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