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 한우 만들기 앞장 황토한우 농가 벤치마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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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한우 만들기 앞장 황토한우 농가 벤치마킹 나서
  • 보은신문
  • 승인 2006.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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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황토한우 조랑우랑 브랜드를 국내 최고의 명품으로 만들기 위해 농가들이 벤치마킹을 하는 등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보은군 황토한우브랜드인 조랑우랑 회원들은 전국의 유명 브랜드를 찾아 선진기술을 습득하고 벤치마킹 하는 자리를 가졌다.

8월29일부터 30일까지 황토한우 브랜드 농가 80명은 전북 장수군, 경남 남해군·하동군의 한우농장을 방문해 해당 지역의 신 활력 육성현황을 청취하고 우수농장을 견학했다.

8월29일에는 신 활력사업으로 브랜드 한우를 추진하는 장수군의 장수한우 브랜드육성 상황과 경남 남해의 화전한우브랜드 육성상황과 신 활력사업장인 남해군 이동면 우수브랜드 농가를 견학했다.

또 30일에는 경남 하동군의 하동 솔잎한우 영농조합법인이 운영하는 악양면 생균제 사업장과 솔잎한우 우수브랜드 농가를 견학했다.

보은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탄생된지 1년 밖에 되지 않는 보은 황토한우 조랑우랑 사업을 신 활력사업으로 추진해 전국의 우수브랜드 20개 내에 포함될 정도로 급속히 발전하고 있다"면서 "10여년의 역사가 있는 화전한우브랜드나 신 활력사업으로 과감히 투자하는 장수한우브랜드 육성 현장을 견학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 해 새 기술 습득은 물론 브랜드 참여의식을 새롭게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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