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가 이날 4800평의 논에 모내기를 실시한 벼는 밥맛과 미질이 뛰어난 대안벼와 추청벼로, 이 벼는 고품질 우량품종으로 보은군에 적합한 벼로 널리 재배되고 있다.
한편 올해의 첫 모내기는 4월 추운날씨로 예년에 비해 1주일가량 늦게 모내기가 시작되었지만 쌀 수입 개방에 따른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고품질 쌀을 생산하여야 한다는 농업인들의 인식이 전환되어 적기 모내기가 확산될 것으로 군은 판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품질 쌀 생산 위해 적기모내기 추진 상황실을 설치 운영, 단계별 영농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며 “농가에서도 적기 모내기로 고품질의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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