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2006년 쌀소득등 보전직불제사업에 따른 신청서를 오는 2월 28일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자는 기존 등록자와 지난해 쌀소득등보전직불제사업에 등록되지 않은 신규등록 신청자 등이다.

쌀소득등 직불제 사업 대상자 중 기존 등록자는 읍·면에서 기존 등록내용을 전산출력해 지급해 준 신청서에 해당농업인이 날인 서명해 마을대표를 거쳐 읍면에 제출하고, 신규등록 신청자는 2005년과 같은 방법으로 ‘등록신청서를 작성하해 기존등록자와 같은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금액은 2005년도에 ha당 진흥 64만원, 비진흥 51만2000원을 지급한 것보다 인상된 평균 70만원씩 10월에 지급한다.

또한 올해는 이와 별도로 군비를 확보해 쌀값 하락에 따른 농업인들의 불만을 해소하고 생산농가의 의욕 고취 및 소득안정을 위한 벼 재배농가에게 소득보전직불금을 도입해 5700여 농가에게 ha당 진흥지역 10만원, 비진흥 지역 8만원 총 5억19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방법은 2006년도 쌀소득등보전직불제에 등록한 관내 농가중 휴경논이나 타작물을 재배한 농지를 제외한 순수 벼농사를 경작한 농지를 대상으로 2006년도 쌀소득등보전직불제 국비 보조금을 우선지급하고 추후 군비로 소득보전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