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사용하면 군 세입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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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사용하면 군 세입 ‘쑥쑥’
  • 송진선
  • 승인 2006.01.1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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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이 법인 신용카드를 쓰는 만큼 세외수입도 차곡차곡 쌓이게 됐다.

최근 각 카드사마다 point 점수를 사용자에게 현금 등으로 되돌려 주고 있는 점에 착안, 각 부서에서 사용하는 법인카드를 카드사와 제휴해 포인트를 세외수입으로 환수키로 한 것이다.

현재 보은군이 사용하는 법인카드는 본청 23개, 사업소 6, 읍·면 19개를 합해 총 48개로 전량을 농협 BC카드를 사용하고 있다.

이에따라 군은 농협중앙회 보은군지부, BC카드사와 합의해 0.1%를 되돌려 주는 Reward point를 1.0%로 상향 조정하고 법인카드를 ‘보은사랑 Happy 카드’로 정해 1월 16일부터 기존 신용카드를 보은사랑 Happy카드로 전면 교체하여 시행한다.

이진형 재무과장은 “각 부서 업무추진비의 70%, 일반운영비 및 자산취득비의 50%만 카드로 결재해도 연간 4000만원의 세외수입이 증가한다”며 “앞으로 우수부서에 대하여는 시상을 하는 등 카드사용 비율 향상 및 보은사랑 해피 카드 사용 분위기를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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