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대회 10월 2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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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대회 10월 29일 개최
  • 김인호
  • 승인 2005.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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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회원 시상, 체육행사 등 행사 다양
보은군 농업인의 대축제인 ‘제12회 농업인대회 및 제51회 4H 경진대회’가 오는 10월 29일 보은문화예술문화회관 뱃들 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9월 21일 보은군농업인단체 협의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업인 1,900명을 대상으로 대회를 개최할 것에 합의했다.

화합의 한마당 잔치는 훌라후프, 투호, 협력 공튀기기, 사과 쌓기, 사과 깎기등과 퀴즈왕 선발 경진대회 및 장기자랑과 경품추천등 푸짐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앞서.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는 개회식에서는 농업실천 우수농업인에게 보은군 농업인대상, 영농기술개발대상 등 시상식을 거행한다.

시상대상자 추천은 9월30일까지로 자격은 농업인 단체 회원이며, 인근 농가에 새로운 기술개발 파급, 유통, 농가소득 증대에 공헌한 회원이 우선대상이다. 보은군농업인 대상은 해당 농업인단체장이, 이 외 시상대상자는 읍면담당, 읍면농업인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기일 내에 제출해야 한다.

이번 보은군 농업인 대회는 6개 농업인 단체 통합행사로 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아래 군과 군 의회, 농업관련기관, 보은교육청이 후원한다.

이와 관련 이진원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국내외의 어려운 현실과 역경에도 불구하고 농업과 농촌을 가꾸며 미래를 개척하는 농업인들이 화합과 결속으로 농촌 회생의 기틀을 마련코자 한다"고 대회의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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