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보은지점 사회봉사단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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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보은지점 사회봉사단 발대
  • 곽주희
  • 승인 2005.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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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가정 43가구 생필품 및 전기소모품 교체
한전 보은지점 사회봉사단(단장 신송우)은 지난 1일 소외가정 봉사활동 발대식을 갖고, 독거노인이나 장애인가정과 같은 어려운 가정에 대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행정기관 및 검침회사가 추천한 군내 어려운 가정 43가구를 대상으로 3일간 실시됐으며, 8개조로 편성된 전 직원이 각 가정을 방문해 쌀과 라면을 전달하고 형광등과 같은 전기소모품을 교체해 주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2월에 부임한 이래 ‘사회공헌’을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삼아온 신송우 지점장은 “오늘날 기업의 사회공헌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 보은지점 사회봉사단은 5월27일과 28일 2일간 열린 제28회 속리축전 2005보은사랑큰잔치 행사에 참석해 27일 보은연송적십자봉사회가 주관하는 노인경로위안잔치에 성금을 전달하고, 참가 노인들에게 배식 봉사활동과 주최측인 보은문화원에 6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기도 했다.

28일에는 ‘전력홍보 및 전기상담소’를 설치해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전기사용과 관련된 상담을 해주고, 전기요금 할인제도와 절약정보가 담긴 안내문 배부 및 상담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는 음료수와 풍선도 나눠주는 등 올해 미아예방캠페인, 무료급식 지원 등을 수시로 실시하여 군민들 사이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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