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영농특화 사업 33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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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영농특화 사업 33억원 투입
  • 송진선
  • 승인 2005.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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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 가공시설 등 15개 기반조성 사업에 지원
농업 생산 기반 조성 사업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는 과학영농특화지구 사업에 올해는 33억3000만원이 투입된다.

군에 따르면 각 읍·면을 통해 농가 및 작목반 등으로 부터 신청을 받은 사업량 중 사업 조정을 통해 최종 도비 7억1600만원, 군비 7억1600만원, 융자 12억3200만원, 자담 6억6600만원 총 33억3000만원을 478농가에 지원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했다.

지원 사업을 보면 현미의 소화력을 증진시키는 방안을 개발 지역 주민 소득사업으로 선정된 △현미 가공 시설에 2억5000만원이 지원된다.

△시설 원예 개보수 사업에는 자동개폐 1197만원, 양액 배드 교체 1억600여만원, 무인방제 시설 8400여만원, 온풍 난방기 3000여만원 등 2억4600여만원이 지원된다.

△왜성사과 과원조성 사업에는 신규식재 6억1000만원, 지주대 설치 2억5200여만원, 점적관수 9300여만원, 배수 시설 1억1000여만원 등 10억8900만여원이 지원된다.

△배 과원조성 사업은 지주대 설치 1000여만원, 점적관수 580여만원 등 1600여만원이 지원되고 △포도원 비가림 시설 2억원, 복숭아 과원조성에는 지주대 등 1000여만원의 지원이 확정됐다.

이외에 관정개발 1억6300만원, 유해조류 방지망 2억6900만원, 과실 선별기 1억500만원, SS기에는 5억6200만원이 지원된다.

△버섯 재배사 4동 230평에 1억1500만원 △대추과원 조성 1억7100여만원, 대추 지주목 설치 1400여만원, 감 과원조성 1억1400여만원도 지원이 확정됐다.

군 관계자는 “확정된 사업별 보조자를 확정해 사업 예산이 조기에 투입, 투자의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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