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업대상’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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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업대상’ 제정
  • 송진선
  • 승인 2004.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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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환경부, 우수 시군·농업인 시상
국내 최대 상금 규모의 친환경농업대상(大賞)이 제정된다.

농림부(친환경농업정책과 ☎02-500-1808)는 우리 농업의 미래로 부각되고 있는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환경부와 공동으로 친환경농업대상을 제정, 올해부터 우수 시·군과 농업인 등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친환경농산물품평회를 열어 우수 출품자를 표창하고, 초·중·고등학생들을 상대로 백일장과 사생대회도 개최하기로 했다.

한국마사회가 협찬한 3억원을 재원으로 이뤄지는 이번 대상과 행사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된 시·군·구에게는 5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기타 수상자들에게도 다양한 규모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는 농업관련 대상과 행사 중 최대 상금 규모이다.

지방자치단체와 생산자·기술개발·유통업체·언론인·교사부문 등 친환경농업대상은 오는 11월 말까지 시·도의 추천을 받아 친환경농업대상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말쯤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우수 친환경농산물 부문은 10월쯤 개최될 품평회에서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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