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과 보은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한 물품지원사업 ‘사랑담은 김장김치’에 참여할 후원자를 오는 12월 8일까지 모집하고 있다.‘사랑담은 김장김치’는 지역주민과 함께 진행하는 겨울나기 김장김치 나눔행사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성껏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후원받아 보은군내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장애인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김장김치 후원자는 보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후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김장김치(김치의 양 제한 없음)를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또는 보은군재가노인지

KT 청주지사 옥천지점은 보은지역 내 어르신과 장애인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라면 1,200개를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 후원했다. 후원품 전달식은 지난 10월 31일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됐다. KT 청주지사 옥천 지점장 주진영 및 임직원이 직접 복지관에 방문해 전달했다. KT 주진영 보은지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종분 보은노인장애인복지관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 늘 관심을 가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종분)은 지난 23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2023년 장애인·비장애인 통합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참여의 장을 마련하고 긍정적 장애 인식 변화 도모와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출발해 보은읍 벚꽃길 일대를 왕복해 돌아오는 약 2.2km 코스로 진행됐다. 이날 주민과 장애인 등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스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하고 다양한 경품 이벤트와 공연 등이 함께 진행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어울리고 화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종분) 선배시민 꽃오빠 봉사단이 지난 18일 직접 요리한 돼지갈비찜과 훈제오리무쌈을 지역 내 재가 장애인 및 어르신 15가구에 전달했다. 만 60세 이상 남성으로 구성된 꽃오빠 봉사단은 2019년부터 복지관 내 경로식당 배식봉사와 특식지원, 지역 내 불편사항 모니터링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날 특식을 전달받은 어르신 중 “평소에 요리해서 먹기 어려운 음식을 직접 만들어 전달해주신 것도 감사한데 안부도 물어보고 같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너무 행보하고 고맙다”고 했다. 박종분 보

대청댐노인복지관은 지난 5일 비뇨기과 검진 및 특강을 진행했다.대청댐노인복지관은 지난 6월 제1회 K-water나눔복지재단 통합봉사단 활동을 기점으로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은한양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의료 취약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권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보은한양병원 송재익 비뇨기학과 전문의와 의료진은 이날 복지관 어르신들의 혈압.혈당, 소변검사, 신장 및 비뇨기계 문진표, 초음파검사를 진행했다. 세밀한 검진 및 담당 의사의 상담으로 진료받은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전언이다.검진을 받은 한 어르신

충북남부출장소가 한가위를 맞아 지역 내 어르신과 장애인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 생필품 휴지와 물티슈를 후원했다. 후원품 전달식은 지난달 26일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됐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박종분 관장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후원해주신 충북남부출장소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인사의 말을 건넸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종분)은 지난 25일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가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한가위 행사는 복지관 광장에서 송편만들기, 전 나눔, 꽃차 시음, 전래놀이 등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보은군 여성단체협의회, 가족지원센터, 보은꿈꾸는마을(보은 전래놀이팀) 등 여러 단체에서 자원봉사로 함께 해주셔서 한가위의 의미를 더할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행사장 한켠에는 대형보름달을 설치해 소원도 빌고 사진도 남길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박종분 관장은 “추석을 맞아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많은 분들에게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종분)은 지난 14일 보은군 내 복지사각지대의 주민을 찾아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이번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는 산외면 노인복지대학 참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복지관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며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이웃의 소식을 의뢰하는 한편, 당일 상담이 필요한 주민에 대해서는 현장 상담소 운영을 통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형태로 진행했다.복지관은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운영을 통해 영양지원을 위한 ‘밑반찬 서비스’,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하는 ‘주거환경서비스’ 등

㈜한화보은사업장(사업장장 강진규)과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종분)은 지난 12일 보은군에 주거지 개선이 시급한 노인가구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알렸다.이번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아들, 손녀와 함께 생활하는 3대 가정으로 화장실 문이 천으로 돼 가족 구성원 간 사생활 보호가 안 되는 상태였다. 어르신과 가족 구성원의 편의에 맞게 생활하도록 화장실 문을 시공했다.이에 어르신은 “이제 화장실을 사용하는 데 있어 불편함이 사라졌다”, “가족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공사였다. 고맙다”며 한화보은사업장

노인일자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회장 정희덕)가 12일, 지난 7월~ 8월까지 두 달에 거쳐 590명의 수요자와 254개소의 수요처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노인일자리사업 담당자가 2인 1조로 지역을 가가호호(家家戶戶)방문해 참여자 활동에 대해 어느 정도 만족했는지, 지속적인 서비스 희망 여부 등에 대해 조사하고 응답물품으로 휴대용 치약과 칫솔을 배부했다. 조사 결과로는 대상자의 98.6%가 참여자의 활동에 대하여 만족한다고 답하였으며, 97.7%가 지속적인 서비스를 희망한다고 답해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종분)이 지역 내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해 한가위 모금행사를 진행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모금행사는 오는 15일까지 복지관 1층에서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한가위를 맞아 추석 명절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하기 위해 진행하게 되었다”고 추진 배경을 밝혔다. 모여진 쌀과 후원금은 떡을 만들어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모금 행사가 진행되는 복지관에는 추석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전시되어 있으며 떡이 전달될 가정에 손편지를 쓸 수 있도록 마련해놓아 어르신과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회장 정희덕)에서 지난 8월 24일 부적격·부정수급을 막기위해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9988행복지키미, 경로당도우미) 조장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조장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조장회의에서는 부적격·부정수급 바로알기 소책자를 배부.안내하고 보은군보건소에 의뢰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도 병행했다. 이번 회의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제공된 ‘부적격, 부정수급 바로 알기’ 소책자를 배부함으로써 부정수급을 다시 한번 인지할 수 있도록 부적격에 해당하는 국민기초생활생계급여, 장기요양등급, 건강보험직장가입, 타

보은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박종분)가 우양재단에서 진행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어르신들을 위해 영양죽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우양재단과 CJ햇반소프트밀이 기부캠페인을 전개해 지원한 것으로 관내 어르신 14가구에 총 294팩을 전달, 노화로 인해 소화능력이 감소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영양죽을 제공했다. 영양죽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틀니 때문에 딱딱한 음식을 씹기도 힘들고 고기를 먹는 건 꿈도 못 꿨는데 닭고기도 들어가고 전복도 들어간 죽을 먹으니 맛도 있고 정말 좋아.”, “여름이라 숨이 턱턱 막히고 입맛도 없어 밥차려 먹기도

풍물굿패 땅울림과 다올 예술단이 지난 3일 보은군실버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축하공연을 가졌다. 풍물굿패 땅울림 최현철 회장과 다올 예술단은 “8월에 생신이신 어르신들 생신을 축하드린다”며 “생신잔치 축하공연을 진행할 수 있어 기쁘고, 효도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과 재미있게 놀다 가겠다”라며 신명 나는 무대를 연출했다. 예술단 공연에 흠뻑 취한 어르신들은 “생일을 맞아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어 즐겁다”며 “오늘을 위해 더운 날에 연습하느라 고생이 많았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보은실버복지관은 ‘정겨운 삶을 좋은 이웃과 함께’

내북면노인복지대학에서 지난 11일, 네 번째 강의가 펼쳐졌다.이날 강좌에는 지난 3월 21일 입학식당시 60여명의 노인이 참여했던 것과 달리 90여명의 노인들이 참석해 시간이 갈수록 내북면노인복지대학이 인기가 있음을 여실히 보여줬다. 이날 강단에 오른 남미영 내북면 복지팀장은 보은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노인복지에 대해 상세히 알려줬다. 남 팀장은 타고난 심성에 인정많고 구ㅏ여운 외모에 외부강사 못지않은 재치와 친화력으로 만나는 이들에게 웃음과 희망과 행복을 선사한다.그 인기 때문에 주위의 칭찬이 자자하며 내북면노인복지대학의 자리가 모

회남면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8일 남대문 공원에서 ‘2023년 회남면 녹색장터’를 개장하고 본격적인 보은지역 농산물판매에 나섰다. 이날 개장식에는 양선석 회남면주민자치위원장과 배상길 회남면장을 비롯한 단체장, 농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해 녹색장터 개장을 축하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박지숙 밴드가 찾아와 색소폰연주, 가수 순향과 조윤희의 노래, 각설이공연 등을 펼치며 녹색장터의 흥행을 기원했다. 특히, 고은자 전 보은군의회 의장의 오빠인 고흥식씨는 ‘시계바늘’ 등 다양한 곡을 색소폰으로 들여주며 녹생장터의 흥행을 기원했다. 이날 개장

3월에 들어서면서 보은지역 곳곳의 노인복지대학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4일, 보은읍노인복지대학(학장 이현태)이 보은읍행정복지센터에서 입학식을 갖고 교문을 활짝 열었다. 노인대학을 운영하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보은지구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입학식에는 최재형 군수, 박경숙 도의원, 박철용 보은읍장, 김윤식 보은읍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과 120명의 입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식전 행사로 펼쳐진 하늘소리 난타팀의 난타공연은 입학하는 노인 학생들이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게

노인스마트폰교실(강사 이은하)이 경칩인 지난 6일 드디어 개강했다.보은군노인회관 3층에 마련된 스마트폰 강의실에는 2023년 첫 수업에 12명 정원에 18명의 수강생이 모여들었다. 수강생 모집시 노인들은 우왕좌왕하며 저마다 한두 곳에 원서를 넣었다. 어떤 이는 금년 수강원서를 넣지 않고 “작년에 했다”며 자신이 앉은자리에서 일어날 생각도 하지 않는다.이은하 강사는 “멀리서 버스를 타고 나온 어르신을 박절하게 돌려 보내서는 안되잖아요?”라며 보조 의자를 통로에 가득 놓고 강의를 듣게 하는 융통성을 발휘했다.이 강사는 “오늘은 강의를

대한노인회보은군지부에서 운영하는 2023년 보은군노인대학 갖가지 강좌가 본격 출발했다.지난 7일, 이학재 강사가 가르치는 ‘역사문화’강좌도 첫 강의가 시작됐다. 보은군노인회관 취미교실에서 열린 첫 시간에는 10여명의 수상생이 모인 가운데 수강생들 간에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금년에도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즐겁고 보람있게 잘해 보자”고 덕담을 나누며 힘차게 출발했다. 강의를 시작한 이학재 선생으로부터 우리나라 변천사에서부터 고조선, 고구려, 신라, 백제의 문화 역사를 들어보니 학창 시절 옛날 모습이 새롭게 생각나고 교실에서 역사 공부

새싹들이 꿈을 키우던 폐교된 동정초가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있다.수한면 차정리 동정 저수지를 돌아 올라서면 우측으로 차정리에 고사리손들이 꿈을 키우며 왁자지껄하던 동정초등학교가 자리하고 있다. 패교된지 오래 되어 길가에 흉물스럽게 덩그러니 서서 보은에서 회인을 오가는 이들의 묵은 추억을 되살리며 측은함과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었다. 지난 3일, 얼마 전부터 10여대 중장비들이 들어와 무엇인지모를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동심의 꿈과 나래를 펴며 역사와 전통을 자랑했던 동정초의 역사는 산산이 부서져 이제는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넓은 공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