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2월, 또 한해가 저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구세군 자선냄비가 세모를 알립니다.
올겨울 당신과 조그만 온정의 햇살이, 가난과 추위에 떠는
우리의 이웃들과 돌아갈 집조차 없는 노숙자들의 야윈 어깨를 따뜻하게 감싸 줄 것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이때에 "그래도 세상은 살만한 곳이라고,
그래도 세상은 따뜻한 곳이라고" 소망의 마음을 품을 수 있도록
사랑의 마음을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며 구세군 보은교회에서는
아래와 같이 자선냄비 시종식과 더불어 자선냄비 모금을
하오니 많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장소 : 보은중앙사거리
일시 : 2004. 12. 10(금) 오후 2시- 5시
(시종식 : 2004. 12. 10 오후 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