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잡한 우근민의 난잡한 성추행에 대한 반성은 없고 기만적인 행동만을 보이는데....
icon 박병관
icon 2002-02-26 13:27:14  |   icon 조회: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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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잡한 우근민의 난잡한 성추행에 대한 반성은 없고 기만적인 행동만을 보이는데....



1. [핫뉴스] 여성단체, 우지사 사퇴요구 집회
◀ 전국 여성단체는 25일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우근민 제주도지사 성추행과 관련, 우 지사의 공개사과와 사퇴를 요구하는 항의 집회를 열었다.<부현일 기자>

우근민 제주도지사 성추행과 관련, 전국 여성단체는 25일 오후3시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항의집회를 열고, “우 지사는 공개사과하고,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이날 항의집회에는 제주여민회를 비롯해 대구여성회, 청소년을 위한 내일여성센터, 평화를 만드는 여성회,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신학자 협의회, 한국여성의 전화연합, 한국여성단체연합 등이 참여했다.

전국 여성단체들은 이날 집회에서 “우 지사는 고위공직자로서의 성추행을 인정하지 않고 정치적 음모로 몰아붙이며 본질을 왜곡하고 있다”며 “이는 선거시기를 이용한 여성의 인권 짓밟기와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또 “피해자 유발론과는 아무런 상관없는 피해자 인신 공격·비방으로 이르는 성폭력사건의 전형적인 대응방식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우 지사는 여성에 대한 성적 폭력문제를 희석시키지 말고 본질을 직시, 공개사과하고 사퇴하라”며 “이를 계기로 우리사회 고위 공직자의 성윤리에 대한 명확한 지침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02년2월25일 월요일 김미형기자
2. 우지사 회견 "정치적 음모 법적대응"
우근민 지사는 25일 최근 성추행 의혹과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이 사건은 의도적으로 왜곡 조작된 정치적 음해”라고 단정하고 “고씨의 무고 및 명예훼손 행위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우 지사는 “법적 대응을 통해 진실과 거짓을 밝히는 것이 나의 도리”라며 “이는 도민과 공직자의 명예수호, 유언비어와 악성루머의 척박한 정치 풍토 개선, 한 집안의 가장으로서 가정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 지사는 이어 “사실확인 절차나 최소한의 노력없이 경솔하게 성명서를 낸 제주여민회에 실망감을 금할 수 없다”며 “도덕성과 공정성을 생명으로 한 시민단체의 신뢰성에 금이 가는 것이 아닌지 염려된다”고 말했다.

우 지사는 특히 터무니없는 정치적 모함으로 희생된 남이 장군·이순신 장군·정약용 선생의 예를 들며 “이번 일은 나의 재선을 방해하려는 정치적 음모가 깔린 ‘헐리웃 액션’”이라고 단언했다.

정치적 음해 주장에 대해 우 지사는 “사건 이전에 한 시민단체 대표가 ‘선거 당락을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생길 것’이라는 얘기를 한 적이 있다”며 근거를 제시하는 한편 “만약 여성부가 성희롱이라는 결론을 내릴 경우에는 처벌을 받겠다”고 말했다.
2002년2월25일 월요일 박정섭기자
3. □ K B S
(2002. 2. 25. 저녁9시)

○ 우근민 지사는 성희롱 의혹사건과 관련해 이번 사건을 도지사 음해사건으로 규정하고 법적 대응방침을 밝혔다. 반면 도지사 성추행 사건으로 이번 사건을 규정하고 있는 제주여민회는 항의집회를 가졌다. 이틀동안의 침묵을 깨고 우근민 지사가 오늘 사건발생 장소인 도지사 집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우지사는 이번 사건을 도지사 음해사건으로 규정했다. "공직자로서의 길을 걸으며 깨끗하게 살아온 사람을 치한으로 매도하여 송두리째 인격을 파괴하려는 음모에 맞서야 하고 " 따라서 선거때만 되면 악성 루머가 난무하는 척박한 정치풍토를 고치고 진실과 거짓을 명백하게 밝히기 위해 무고와 명예훼손 혐의로 법적 대응할 뜻을 비쳤다. 우지사는 정치적 음해사건임을 증명할 증거는 있지만 아직 발표할 단계는 아니며 법적 대응시기는 여성부의 조사를 봐가며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여민회와 한국여성단체연합 등 전국 13개 여성단체는 오늘 오후 이번 사건에 대한 항의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성추행 사건이 다른 사건과 달리 피해자가 모든 것을 입증해야 하고 인신공격 등 이중 삼중의 고통을 당한다며 이번 사건도 전형적인 대응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음해냐 추행이냐를 놓고 전혀 다른 입장에 서있는 이번 사건은 아직도 공개를 하지 않고 있는 녹취록 내용이 무엇이냐가 가장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 M B C
(2002. 2. 25. 저녁9시)

○ 우근민 제주도지사는 오늘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추행 설은 자신의 재선을 방해하는 정치적 음해라고 단언했다. 우지사는 여민회와 피해자 고모씨가 밝힌 성추행설은 사실과 다르며 여성부의 진상조사 과정을 지켜보며 고모씨와 여민회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민회는 오늘 오후 3시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성추행 항의집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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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의 기사등은 여성단체와 우근민씨가 각각 기자회견과 여성단체등의 집회에 관한 보도기사들입니다. 위의 기사들에서 우근민씨는 아직까지도 전현 반성은 없고 오직 기고만정한 태도로 일관하면서 한국의 여성뿐만 아나라 세계의 여성들 전부를 무시하는 태도로 일관하면서 마치 자신의 성추행은 당연한 것인양 너무나 떳떳하게 자랑이라도 하는뜻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주사회 뿐만 아니라 한국사회에서도 이젠 남.녀 평등적 사회를 추구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도 독재시절의 만행을 답습하는 우근민씨적 여성 편견의 사악성은 제주민들의 대단결로 즉각 사퇴시켜 정직한 공직사회를 위한 밝은 제주도를 만들어야만 할 때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여러 게시판등에서 우근민씨의 추종세력들에 위해서 추잡한 우근민씨의 성추행등은 당연히 우근민씨의 권력으로 당연한 사건을 너무 과대 포장해 우근민씨를 비하한다는 논리를 전개하고 있는데 이는 여성을 동반자로 보지 않고 우근민씨의 욕구 배출구로만 인식하는 뜻한 행태로 이런 비민주적인 인물들과 우근민씨는 더이상 위대한 한국의 공무원으론 적합하지 못하다고 저는 분명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우근민씨는 즉각 자진 사퇴하고 무릎끓고 여성단체와 피해자분과 그 가족분들께 정중하게 사죄해야만 할 시점이라고 저는 여깁니다. 지졸하고 궁색한 변명은 지금까지 우근민씨 당신을 존경했던 사람들에게까지 좋지 못한 인식만을 심어 준다는 사실을 하루 빨리 인식해서 진심으로 반성하는 모습등을 한국의 여성분들과 제주민들께 보여줄 때라고 대부분의 현명하시고 위대하신 한국민들과 제주도민들께선 생각하십니다.
2002-02-26 13: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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