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본 지 30년이 넘어요. 노사문제 때문에 요즘 안나오는가 본데 아쉬움이 큽니다”
-10월 23일 KBS1TV '미디어 포커스‘ 중 한 독자의 말
“오늘의 충청일보 사태는 충청일보 구성원들만의 일은 아닙니다. 충북사회, 나아가 한국 언론의 부끄러운 모습이라는 것을 자각해야 합니다. 충청일보는 조속히 정상화돼야 합니다”
- 충청리뷰 김영회의 토요산책 ‘기자들의 절규 들리지 않는가’ 중에서
“오늘 충청일보사의 파국이 지역사회의 커다란 우환이 된 것도 언론의 중차대한 사명 때문입니다. 오늘의 사태를 함께 걱정하며 기왕의 아픔이 정론직필의 건강한 언론매체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 천주교 청주교구 정의평화위원회의 성명서 ‘참된 언론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중에서
▮ 임광수 사주는 충청일보를 도민에게 반납하라
•임광수 사주(임광토건회장▪충북협회장▪서울대총동창회장)의 공공연한 폐업협박
- 임광수 사주는 1990년 충청일보를 인수한 이래 제대로 된 투자한번 한적 없습니다.
- 직원들의 평균월급이 100여만원에 불과한데도 광고수주, 연감판매등에 총동원되어 왔습니다.
- 사이비 언론 막기위해 충청일보노조는 임금인상, 편집국장 직선제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임광수 사주는 노조의 주장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폐업하겠다고만 협박하고 있습니다.
- 이제 충청일보는 창간 58년만에 폐간의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 충청일보노조는 폐간을 막고, 진정한 충청도민의 신문으로 ‘충청일보’를 되찾기 위해 총력투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 도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이 필요합니다.(충청일보노조 043-279-5140)
• 충청일보는 이런 신문입니다.
- 1946년 3월 1일 청석학원 창립자인 김원근씨등이 출자 ‘國民日報’로 창간
- 1954년 3월 15일. ‘忠北新報’로 제호변경
- 1960년 8월 15일, ‘忠淸日報’로 제호변경
- 1997년 1월, 가로쓰기 도입으로 ‘충청일보’로 변경
- 1999년 7월 12일, ‘忠淸日報’로 다시변경
- 한국기자대상 3회 수상(1986년, 1995년, 1997년)
- 한국기자협회 선정 이달의 기자상 20여차례 수상
- 창간사시, ‘민족의 발전’ ‘민주언론의 창달’ ‘지방문화의 향상’ ‘시시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