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수도위헌-충청인 왜 이리 바보스러운가?
icon 박진영
icon 2004-10-22 14:24:15  |   icon 조회: 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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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정권시절부터 각종 국가의 사업이나 정책에서 항상 충청도는 시범도시가 되곤했다.
충청인이 착해서?아니다 멍청하기 때문이다.
시국에 대한 상황인식도 낙후되어 있고 분노나 자위권조차도 발동하지 못하는 약하고 멍청한 사람들이 사는 곳이기 때문이란다.

그런데 이번에도 참 이상할 노릇이다.
하다만 사업에 그 휴유증이 더 크고,현실적으로 수도 이전이라는 거사가 없으면 충청권과 지역이 살아나기 어려운 상황인데도 충청인들은 너무도 조용하다 못해 바보스럽다.

마치 자기 일이 아닌양.

충청인들이 당한 치욕을 충청인들은 너무 간과하고 있다.
이번 일은 더러워서 안먹어 하고 내던질 사안이 아니다.
그 휴유증이 너무 크기 때문이다.

충북의 딴나라당 지자체장들은 충남의 지자체장에 비해 마치 바라고나 있었던 듯이 너무 한일이 없었고,그동안 아무런 유치 논리개발이나 대책도 없이 강건너 불구경하듯 했다.

그리고 더 큰 문제는 충청인들의 명예를 딴나라당과 수구 기득권들이 짓밟았다는 것이다.

이미 충청권 전체가 수도권 투기자들이 한번 휩쓸고 지나가면서도 그 투기꾼들이 충청권 땅값을 부풀리고 거의 빠져 나가면서 자기들 땅이 있는 수도권을 위해 갖은 충청권 욕하기에 나섰는데도 행정수도 이전으로 부동산값에 올인하는 충청도 소인배라는 오명을 뒤집어 써야 했다.

또한 수구들은 충청권 이전은 대한민국의 포기이고 충청권 이전은 사기극이고 하는 헛소리를 하면서 정작 충청인을 돕기는 커녕 행정수도 이전 문제만 나오면 너 충청도지?하고 면박을 주었다.

돈을 차떼기로 뜯고 독재에 imf부른 당인데도 자기네들은 당명 바꿨으니 아무 책임이 없다는 발근혜와 딴나라당이 자신들의 재산을 지키고 수도권 지지자들과 기득권들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나서면서 충청권에는 표를 얻기 위해 당론도 정하지 않고 늑장부리다 위헌판결이 나자 박수치고 좋아라하는 정치꾼들의 모습에서 서글픔과 배신을 느끼지 않는가?

충청권 이전 자체를 백지화하려는 속셈으로 충청인을 속이고 더 멍청한 일부 충청인들은 그들의 개가 되어 같이 나서 근거없는 유언비어로 참여정부를 비난하고 일을 이렇게 되도록 일을 저질렀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충청인 아닌가?

딴나라당과 수구 기득권들의 속셈은 행정수도의 영원한 폐기다.
그게 그들의 당론이다.
주기에는 너무 큰 타격을 받는다는 것이 그들 기득권들의 속셈이다.

딴나라당이 언제 충청권을 위한 아니 전국 지역을 위한 발전방안 한번 제대로 내놓은 적이 있던가?
더 국민적인 합의라는 말은 새빨간 거짓이다.

딴나라당이 진정 당신들을 위해 일할 존재들로 아직도 인식하고 있는가?
충청인들이 들고 일어서면 나라가 뒤집힌다라는 말이 있다. 그들에게 한번쯤 맛을 뵈줘야 그런 기만적인 작태로 충청인들을 기만하지 않을 것이다.

충청인들은 그들을 철저하게 초토화시켜 충청인을 우롱하면 다친다는 지엄한 충청인의 경고를 행동하기 바란다.

싸우지 않으면 소수 기득권들에게 모두 빼앗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서울에 가야만 모든 것이 되는 그런 더러운 나라를 만들지 않기 위해 싸워야 한다.자녀의 미래를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충청인은 참지 말아야 한다.

기만을 일삼아 온 딴나라당과 수구 기득권층을 우리 충청인을 우습게 알지 못하도록 단단히 혼내줘야 한다.
2004-10-22 14: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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