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남공작의 어제와 오늘 - 김건 (동북아 전략 영구소 )
icon 육사동창회홈피독자
icon 2004-07-23 00:40:18  |   icon 조회: 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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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육군사관학교 동창회 홈페이지
에 있는 것임.


대남공작의 어제와 오늘


동북아 전략 연구소 김 건

소개의 글
여러분은, 1976년 9월 20일 가문도에서 귀순 권유에 항거하는 2명의 조원을 사살하고 단독으로 의거 귀순했던 당시의 북괴군 대좌 김 건(가명)씨를 아시나요?
6.25전쟁 발발당시 서울 중학 2학년생이었던 그는 1.4후퇴하던 인민군에게 강제 납북된후 인민군 병사로서 근무하며 영웅칭호를 받은 후 대좌까지 승진, 노동당의 최고위 공작원으로 활동하다가 일곱 번째의 남파 공작 임무 중 대한민국으로의 망명을 결행했다고 합니다.
동국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그는 ‘01년까지 경찰대학의 공안문제 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저서로는 “시효인간”, “북한의 실상과 허상”(국방부 정훈교재) “소리없는 전쟁”(대남공작비화소설)외에 30여 편의 논문이 있습니다.
저는 <“실미도”영화를 본 젊은이들에게>를 써서 인터넷에 올린 것이 계기가 되어 그를 처음 만났으며 <김일성의 교시>책자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현실직시를 위해서는 온 국민들이 “김일성 교시”를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 저는 그를 육사 총동창회의 임원회의에 초빙, 강연을 청취했으며 이글은 강연을 요약한 것입니다. -편집자주-

동구 사회주의가 붕괴되면서 국제공산주의운동 역사에는 종지부가 찍혔습니다. 공산주의 이상이 실현될 수 없다는 진리가 이론 실천적으로 완전히 검증되었습니다.
아직 공산당이 집권하는 중국, 월남, 쿠바까지도 이미 오래 전에 개혁, 개방에 들어섰습니다. 그런데 유독 우리 한반도에서만 이변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강력한 반공체제가 수립되어 있었고 미국의 지원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의 안보상황이 어째서 오늘처럼 어지럽게
2004-07-23 00: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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